파리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확정, 17개 종목에서 8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조회 3,183 등록일자 2024.07.31
한국 선수단이 2024 파리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에 참가할 규모가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한국은 17개 종목에 177명(선수 83명·임원 94명)이 출전할 예정입니다.
양궁, 배드민턴, 보치아, 카누, 골볼, 조정, 사격, 수영, 태권도, 탁구, 육상, 휠체어 펜싱, 사이클, 휠체어 테니스, 트라이애슬론, 역도, 유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한국 선수들이 빛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리 패럴림픽 대회가 시작되기 전, 한국 선수단은 현지 적응 및 컨디션 조절을 위해 파리 동남부 외곽 크레테유 메종 드 핸드볼에서 사전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목표는 금메달 5개 이상 획득과 종합 순위 20위권 내 진입입니다.
한국 선수단 중 보치아 BC3 페어 강선희·정호원, 탁구 MS1 주영대, WS2 서수연, 사격 SH1(P4) 권총 조정두, SH1(R1) 소총 박진호 등이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함께 응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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