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UFC 은퇴 후 첫 랭킹 도전에 박현성 "무조건 이길 것" 각오
박현성이 UFC 플라이급 톱10에 도전하는 중요한 경기에 나섭니다. 박현성은 8월 10일(한국 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돌리제 vs 에르난데스'에서 플라이급 랭킹 10위 스티브 얼섹과 대결합니다. 이 경기는 카를로스 에르난데스를 이기고 약 3개월 만에 돌아온 박현성에게 랭킹 진입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박현성은 한국 선수로서 UFC 랭커가 될 가능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현성은 이 경기 제안을 받고 단 3주만에 준비했습니다. 원래 상대였던 알렉스 페레즈가 부상으로 대체되었기에 이런 기회를 잡기로 결심했습니다. 박현성은 "시간이 부족해서 많이 고민했지만, 이런 기회는 한 번뿐이라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에도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또한, 대회 2주 전에 미국으로 이동하여 현지에서 컨디션을 맞추고 있습니다.
상대인 스티브 얼섹은 UFC 플라이급 톱10을 유지하는 강력한 선수입니다. 12승 4패의 전적을 자랑하며, 타이틀전에 도전한 경험도 있습니다. 얼섹은 체급 내에서 경쟁력과 경험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현성은 "얼섹은 까다로운 상대로서 복싱과 그래플링이 뛰어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상대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현성은 ROAD TO UFC 시즌 1 플라이급 챔피언으로, 현재 10연승 중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한국 선수로서 2년 만에 랭킹에 이름을 올릴 수 있습니다. 박현성은 "승리로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에서는 미들급 랭킹 8위 로만 돌리제와 9위 앤서니 에르난데스가 격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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