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최연소 기록 보유자 박승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계약 체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20번째 등극
조회 3,045 등록일자 2025.07.25
한국 선수 박승수,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니폼 입었다
한국 축구선수 박승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박승수는 지난 24일 뉴캐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2 수원 삼성에서 뛰던 선수로 영입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박승수는 21세 이하(U-21) 팀에 합류하여 유럽 무대에 도전할 예정이며, 한국인으로는 역대 20번째 프리미어리그 선수가 되었습니다. 입단 소감을 전하며 박승수는 "뉴캐슬에 합류해 영광이며,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승수는 2007년생으로, 16세에 K리그 최연소로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K리그2에서 활약하며 1골 2도움을 기록하였고, 올 시즌에도 11경기에 출전하여 경험을 쌓았습니다. 체구는 170cm대 중반이지만 뛰어난 드리블과 침투 능력을 지니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평가되며, 정확한 킥과 전술 이해도가 뛰어납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5위를 기록하며 유럽대항전 진출권을 확보했고, 리그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의 신호를 보냈습니다. 뉴캐슬은 아시아 시장 공략과 유망주 육성을 위해 박승수를 영입하였으며, 그는 U-21팀에서 기량을 갈고닦아 1군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 박승수의 영입은 뉴캐슬의 미래 자원 확보를 위한 중요한 계획으로, 한국 축구 팬들은 박승수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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