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호와 김형희, 파리 패럴림픽의 무대에서 펼친 열정과 도전"
조회 1,882 등록일자 2024.09.07
[와이즈티비]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두 명의 장애인 역도 선수들이 빛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규호(43·평택시청)는 2024 파리 패럴림픽 역도(파워리프팅) 남자 80㎏급에서 4위를 차지했습니다. 김규호는 대회에서 202㎏을 들어올리며 9명의 선수 중 4위의 성적을 기록했는데요. 그는 최선을 다하였으나 마지막 시도에서 실패했지만, 자신의 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가족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김형희(50·서울특별시청)는 여자 67㎏급에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어깨 수술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를 마쳤다는데요. 남편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난 1995년의 사고 이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세 번째 패럴림픽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서 김규호와 김형희는 헌신적인 노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경기장을 빛냈으며, 최선을 다한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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