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76위' 오만전 앞둔 붉은악마의 야유에 당황…"김민재는 나 때문" 한숨쉬다
조회 2,097 등록일자 2024.09.08
[와이즈티비] 홍명보 감독, 팔레스타인전 비판에 대응
최근 팔레스타인전에서 비판을 받은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입을 열었다.
한국 대표팀은 오만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차전을 준비하며 현지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홍 감독은 야유에 대해 "처음 하는 거니까, 아무래도 당황스러운 점이 있었지만 선수들에게 집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경기에서는 무승부를 기록한 대표팀이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고전했고, 홍 감독은 팬들에 대한 야유에 대해 "선수들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재의 팬들에게 자제를 부탁하는 행동에 대해서도 홍 감독은 "팬들의 응원에 힘을 받는 선수"라며 밝혔다.
홍 감독은 압박과 비난에 대해 "이런 것들은 처음 경험하는 일"이라며 선수들의 결속력과 응집력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오만과의 경기를 위해 홍 감독은 선수들에게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한국 대표팀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도전을 앞두고 있지만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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