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티비]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주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 선발됐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부상으로 홍명보호 합류가 불발되었지만, 김민재가 팀을 이끌 준비를 완료했다.
2024년 10월 8일(현지시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요르단 암만에서 첫 완전체 훈련을 진행했다. 국내파와 유럽파 등 총 26명의 선수들은 감독의 지시에 따라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3, 4차전의 주장으로 김민재가 임명됐다. 손흥민의 부상으로 A매치 2연전에 불참한 김민재는 경험이 풍부한 센터백으로서 팀을 이끌게 됐다.
김민재는 올해 27세로, A대표팀에서 처음으로 주장 역할을 맡게 됐다. 내일(10일) 요르단과의 3차전에서 주장으로 나서게 될 그는 팀의 리더십을 발휘할 준비가 되어 있다. 홍명보호는 15일 이라크와의 4차전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와이즈티비] 2024 파리 올림픽 4관왕 레옹 마르샹(프랑스)이 한국을 방문한다.
2024년 10월 8일, 대한수영연맹은 2024 국제수영연맹(World Aquatics·AQUA) 경영 월드컵 2차 대회에 참가하는 초청 선수단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개최됩니다.
대한수영연맹이 공개한 명단에는 남자 7명, 여자 5명으로 구성된 초청 선수들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러 세계적인 선수들이 경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파리 올림픽 4관왕 레옹 마르샹의 참가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많은 선수들을 보내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치고자 합니다. 대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한국에서 경쟁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되길 바라며, 대한수영연맹은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와이즈티비]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김유진(울산체육회)이 전국체전에서도 금빛 발차기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2024년 10월 7일, 경남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전 경기에서 태권도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김유진은 안혜영(영천시청)을 2-0(16-1 10-2)으로 이겼습니다. 김유진의 뛰어난 실력이 돋보였습니다.
경기 초반 10초 만에 성공한 머리 공격으로 3점을 획득한 김유진은 빠르게 점수 차를 벌리며 1회전을 16-1로 마쳤습니다.
2회전 초반에는 몸통 공격을 허용하며 뒤졌지만, 김유진은 역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찍어차기로 역전에 성공하고, 안혜영을 11초를 남기고 승리했습니다.
2000년생으로 올해 23세인 김유진은 올해 8월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파리 대회에서 세계 1위 뤄쭝스(중국)를 비롯해 2위, 4위, 5위 선수를 모두 이겼습니다.
오는 11일 개막을 앞둔 전국체전은 야구·소프트볼, 배드민턴, 태권도 종목을 사전 경기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와이즈티비] 한국 배드민턴 스타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랭킹 1위에서 밀려났습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2024년 10월 8일 새로운 세계랭킹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안세영의 라이벌 천위페이(중국)가 여자 단식 1위로 올라앉았습니다. 안세영은 2위로 밀려났습니다.
새 랭킹에서 중국이 상위를 독차지했습니다. 중국 선수들이 여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이 5개 부문에서 모두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은 12년 만입니다.
천위페이가 안세영을 제쳤는데, 안세영은 오는 11일 개막하는 전국체전을 통해 코트로 돌아올 계획입니다. 안세영은 파리 올림픽 이후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체육계에 파장을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