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티비] 한국 배드민턴 스타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랭킹 1위에서 밀려났습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2024년 10월 8일 새로운 세계랭킹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안세영의 라이벌 천위페이(중국)가 여자 단식 1위로 올라앉았습니다. 안세영은 2위로 밀려났습니다.
새 랭킹에서 중국이 상위를 독차지했습니다. 중국 선수들이 여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이 5개 부문에서 모두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은 12년 만입니다.
천위페이가 안세영을 제쳤는데, 안세영은 오는 11일 개막하는 전국체전을 통해 코트로 돌아올 계획입니다. 안세영은 파리 올림픽 이후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체육계에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스포츠 소식] FC서울의 제시 린가드,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선정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에 우려를 표현했던 제시 린가드(FC서울)가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FC서울 측은 공문을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성곤 의원의 발언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문제를 지적한 린가드의 의견을 국정감사에서 듣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서울시의 축구장 관리에 대한 비판도 제기했습니다.
경기장 상태 문제
최근 국내 주요 축구 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손흥민 주장과 린가드 등의 우려가 표명되고 있습니다. 잔디 상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불만
린가드는 경기 후 잔디 상태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으며, 선수들 간의 합의로는 환경이 실망스럽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서울의 김기동 감독도 잔디 상태를 꼬집으며 팬들에게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잔디 관리 상황
서울시설공단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관리에 투입된 금액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A매치 장소가 변경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와이즈티비] 미국 출신의 마리오 바티스타가 아일랜드 출신인 코너 맥그리거의 비판에 분개했다.
한국시간으로 2024년 10월 6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UFC 307: 페레이라 vs 라운트리 주니어' 밴텀급 경기에서 바티스타는 UFC 페더급 전 챔피언인 조제 알도(브라질)를 상대로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그러나 경기 후 판정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바티스타의 소극적인 전략과 함께 알도의 실망한 표정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논란이 커졌다.
과거 알도의 라이벌이었던 UFC 스타 맥그리거도 이에 발언했다. 맥그리거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더러운 판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바티스타는 기자회견에서 맥그리거에게 "내 엉덩이에 키스해"라며 맞대응했다.
바티스타는 경기에서 승리한 이유를 설명하며 "알도를 묶어놓고 있었고, 내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자신감을 내비친 바티스타는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와 자신의 전적을 소개했다.
31세인 마리오 바티스타는 현재 7연승 중이며, 많은 전문가들이 그의 랭킹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그의 종합격투기 전적은 15승 2패이다.
2024년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10월 8일, K리그1의 파이널 라운드 일정이 발표되었는데요. 이번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각 팀이 5경기씩 치르며, 리그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팀과 파이널B에 해당하는 팀들은 승점을 높이기 위해 열정적인 경기를 펼치게 될 것입니다.
매치 중에서 특히 주목받는 경기는 울산 HD와 김천상무의 대결인데요. 이들의 맞대결은 1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또한, FC서울의 5년 만에 파이널A 진출 역시 주목할 만한 소식 중 하나입니다. 서울의 첫 경기는 10월 20일 오후 2시 강원FC와의 경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파이널 라운드의 일정은 10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 다양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축구 팬들은 놓치지 말고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