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의 야구 선수 황재균이 결혼 2년 만에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과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황재균과 지연은 2024년 10월 5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들의 이혼설은 여러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황재균과 지연은 2022년 12월에 결혼한 후 행복한 부부 생활을 공개했지만, 최근 황재균의 술자리 논란으로 이혼설이 재조명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설은 이광길 해설위원의 발언과 함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었고, 지연 측은 이를 사실무근으로 일축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황재균의 술자리 논란으로 인해 논란이 확산되면서 두 사람의 이혼설이 더욱 화두에 올라왔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이혼 절차가 진행될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페이커 이상혁이 올해 '롤드컵'에서 T1의 첫 승리를 이끌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4년 10월 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T1과 페인 게이밍(PNG)의 대결이 벌어졌습니다. 최우제와 페이커는 PNG를 압도하며 20-6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T1은 이번 대회를 1패로 시작했지만 PNG전에서 승리를 거둔 페이커는 경기 후 "0승 2패로 떨어지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상혁은 T1의 성적이 안 좋아진 것에 대해 "서머 시즌 때에는 성적과 경기력이 안 좋았다. 그런 측면을 보완하려고 했고, 메타 적응도 잘 하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브라질팀과의 경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이상혁은 "브라질 팬들에게도 이전부터 응원을 많이 해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은 네이버TV, 치지직,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에서 시청 가능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보상이 제공됩니다.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희망이자 기대주인 김채연(수리고)이 2024 상하이 트로피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2024년 10월 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4 상하이 트로피 대회에서 김채연은 기술점수(TES) 76.39점, 예술점수(PCS) 67.63점을 기록하여 총 144.02점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1위를 차지한 김채연은 2위인 브래디 터넬(미국)을 18.13점 차로 따돌리며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채연은 완벽한 점프를 선보였으며 7가지 점프를 모두 성공시켜 '클린'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은메달과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획득한 김채연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높은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17세인 김채연은 앞으로 2024-2025시즌 ISU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이번 상하이 대회 출전은 실전 점검 및 컨디션 조절을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메달 수확 후에는 김채연은 곧 귀국하여 2024 토리노 세계대학경기대회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경기대회 선발전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향후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와이즈티비] 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물리치고 컵대회 KOVO컵 4강에 진출했다.
기업은행은 4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흥국생명을 3-1로 이겼다. 세트 스코어는 25-18, 14-25, 25-23, 25-21이었다.
이로써 2승 1패를 기록한 기업은행은 조 1위로 4강에 올랐고, 흥국생명은 1승 2패로 탈락했다. 또한 2승 1패를 기록한 정관장은 조 2위로 마감했다.
이날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가 27점으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육서영(11점), 최정민(10점), 황민경(10점)도 공격에 기여했다.
1세트를 25-18로 쉽게 따낸 기업은행이었지만, 2세트에서는 14-25로 뒤졌다. 3세트에서는 위기에 처해 15-19로 뒤지기도 했지만, 김희진과 황민경의 득점, 이주아의 블로킹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4세트에서도 팽팽한 점수 차로 25-21로 이기며 4강 진출에 성공한 IBK기업은행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이미 4강 진출을 확정했던 정관장은 아란마레에 1-3으로 패배했지만, 2승 1패의 성적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아란마레의 이토 마야가 활약하여 승리를 이끌었으며, 정관장은 최종 성적으로 2승 1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