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티비] 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감독인 위르겐 클롭이 독일 에너지 음료 브랜드 레드불의 글로벌 축구 부문 총책임자로 임명되었다.
2024년 10월 9일, 레드불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롭 감독이 2025년 1월 1일부터 글로벌 축구 책임자로 취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받는 임명이다.
클롭 감독은 이제 레드불의 국제 축구 클럽 네트워크를 총괄하며, 각 팀들의 전략과 비전을 지원하고 스포츠 디렉터들에게 조언을 제공할 것이다. 레드불은 클롭 감독이 구단들의 운영에는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드불의 CEO인 올리버 민츨라프는 클롭 감독을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소개하며, 클롭 감독이 레드불의 국제 축구를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클롭 감독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현하며 레드불의 축구 재능을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 감독을 떠난 이유로 "에너지가 고갈됐다"고 밝혔으며, 9년간의 리버풀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제 새로운 역할을 맡은 클롭 감독은 국제 축구계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레드불은 현재 RB 라이프치히,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 뉴욕 레드불, 레드불 브라간티노, 오미야 아르디자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축구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와이즈티비] 김천상무 축구 감독이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되었습니다.
2024년 10월 10일, 대한축구협회(KFA)는 김천상무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자대표팀은 '신상우호' 체제로 2026년 아시안컵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KFA 부회장이 설명했듯이, 최종 후보 5명 중 김천상무 감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그의 계약은 2028년 LA 올림픽까지 유효합니다.
김천상무 감독은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이제 여자 대표팀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그의 데뷔전은 일본과의 친선경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와이즈티비에 따르면, 라이트헤비급(93kg)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브라질)의 라이벌이 UFC에 입성했습니다.
2024년 10월 9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 마스라프 vs 바히토프’ 메인 이벤트 라이트헤비급 경기가 열렸습니다. 아르템 바히토프(러시아)는 이날 이슬렘 마스라프(브라질)를 상대로 1라운드 4분 23초 만에 TKO 승리를 거두며 UFC와 계약했습니다.
바히토프는 무에타이 파이터로, 마스라프의 테이크다운 공격을 모두 뿌리치며 클린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였습니다. 그 후 강력한 보디 펀치와 오른손 오버핸드 훅, 그리고 후속 연타로 마스라프를 쓰러뜨렸습니다.
아르템 바히토프는 1991년생으로 33세이며, 글로리(Glory)의 라이트헤비급(95kg) 챔피언 출신입니다. UFC 미들급과 라이트헤비급을 제패한 알렉스 페레이라와의 경기를 통해 MMA 무대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페레이라는 바히토프와의 경기를 관전한 뒤, UFC 최고경영자 데이나 화이트에게 바히토프와의 계약을 추천했습니다. 화이트 회장은 바히토프의 경기력을 인정하며 UFC 계약을 수여했고, 바히토프는 이를 환영했습니다.
바히토프는 “준비가 됐다”며 “페레이라와의 대결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페레이라는 최근 랭킹 8위 라운트리를 꺾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Korean-American Fighter Cody Steel Signs UFC Contract
Competing in the lightweight (70.3kg) division, Korean-American fighter Cody Steel secured a UFC contract after a spectacular performance at the Dana White's Contender Series event in Las Vegas, Nevada on October 9, 2024. With his strong left body punch, Steel achieved a TKO victory over Chase Blair of the United States in the second round in just 4 minutes and 7 seconds.
At 29 years old, Steel, born in 1995, overcame challenges to reach the UFC stage. Despite a setback in a previous audition opportunity, he persevered and impressed with his skills, ultimately realizing his dream of competing in the UFC.
Following his contract signing, Steel celebrated with his Korean mother and expressed his joy. He stated, "I found striking to be more enjoyable than takedowns and jiu-jitsu. This feels like where I belong." Looking ahead, Steel vowed to utilize all his weapons to finish fights.
During a post-fight press conference, Steel even mentioned former UFC lightweight champion Charles Oliveira of Brazil, boldly claiming, "I can submit any UFC fighter, Oliveira or anyone else, bring them on."
The Dana White's Contender Series Season 8 featured a total of 44 fights up to Episode 9, with 38 winners earning UFC contracts. The season will conclude with Episode 10 on the 16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