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K리그 역대급 기록 경신
양민혁(강원FC)은 토트넘 홋스퍼로의 이적이 임박한 가운데, 21년 만에 K리그 역사를 새롭게 썼다.
2024년 10월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양민혁은 1골과 1도움을 기록하며 MOM에 선정되었습니다.
양민혁은 18세 5개월 29일의 나이로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하며 역대급 기록을 세웠습니다.
양민혁은 "기록을 깼다는 건 당연히 감사하다"며 "첫 시즌에 두 자릿수 골을 넣어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양민혁은 또한 토트넘 합류에 대한 설렘을 토로하며 "경쟁에 있어 두려움보다는 설렌다"고 했습니다.
양민혁은 "팀에서 제 기량을 꾸준히 보이면 자연스럽게 기회를 받게 될 것이고, 어느새 자리를 잡을 거라고 생각한다"
[와이즈티비] 세계적인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성공적으로 프로 자동차 경주 데뷔를 완주했습니다.
2024년 10월 5일(현지시간), 키아누 리브스는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모터스피드웨이(IMS)에서 개최된 도요타 가주 레이싱(GR)컵 시리즈 경주에 참가했습니다. 35명의 참가자 중 31위에서 출발한 리브스는 경주 중에 최고 21위까지 올라갔다고 전해졌습니다.
리브스는 45분 동안 진행된 레이스를 최종 25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중간에는 다른 차와의 충돌 상황이 발생하여 위험한 순간을 겪었지만 충돌을 피해 잔디밭으로 빠져나간 후에도 경기를 계속했습니다.
레이스를 마친 후, 리브스는 "속도를 내며 회전할 때, 믿을 수 없는 감정이 솟구친다"고 소감을 전하며 자신의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1964년생으로 올해 50대를 맞이한 키아누 리브스는 할리우드 스타 중에서도 레이싱 팬으로 유명합니다. 과거에는 롱비치 도요타 그랑프리에서 '셀러브리티 레이스'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최근에는 영국에서 열린 포뮬라 원 그랑프리 예선전에도 참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차이나 미에빌 작가와 공동으로 출간한 그래픽노블 '더 북 오브 엘스웨어(The Book of Elsewhere)'의 홍보를 위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브스가 운전한 차량의 번호는 '92 BRZRKR'로, 이는 '더 북 오브 엘스웨어'의 캐릭터 '버저커(Berzerker)'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와이즈티비] 전 UFC 스타 코너 맥그리거가 자신의 전적이었던 라이벌 조제 알도의 패배에 대해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UFC 307: 페레이라 vs 라운트리 주니어' 대회에서 알도는 바티스타에게 스플릿 판정패를 당했습니다. 이 결과로 알도의 전적은 32승 8패가 되었습니다.
알도는 한 심사위원의 29-28 평가를 받았지만 다른 심사위원들로부터 28-29로 점수를 받아 패배했습니다. 경기 후 알도의 실망한 표정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뒤흔들며 판정 논란이 일었습니다.
맥그리거는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부정한 판정"이라고 써 분노를 표현했습니다. 이전에 알도와 경쟁했던 맥그리거는 이 결정을 "허구 같은 결정"이라 비판했습니다.
또한 맥그리거는 바티스타의 수동적인 경기 운영을 지적했습니다. "심판은 알도와 바티스타를 계속 분리해야 했습니다. UFC는 팬들을 위한 스포츠이며, 이를 염두에 두고 행동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38세인 알도는 UFC 역사상 가장 훌륭한 선수 중 한 명으로, 페더급 최다 타이틀 방어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맥그리거에게 패배해 타이틀을 박탈당한 알도는 밴텀급으로 체급을 낮춘 후 챔피언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2023년 UFC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알도는 올해 5월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바티스타와의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맛보며 챔피언 재도전의 꿈을 미루게 되었습니다.
UFC 라이트헤비급(93kg) 챔피언인 알렉스 페레이라가 최단 기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포아탄(돌주먹)'으로 불리우며 한국 방문 계획을 밝혔습니다.
2024년 10월 6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UFC 307: 페레이라 vs 라운트리 주니어'에서 페레이라는 랭킹 8위 라운트리 주니어를 상대로 4라운드 4분 32초 만에 TKO승을 거두었습니다.
라운트리 주니어의 강력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페레이라는 절대로 지지 않고, 결국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경기 후에는 서로를 칭찬하며 존경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는 라이트헤비급에서 더 많은 경기를 펼치고, 휴식을 취하며 멕시코, 한국, 몰타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37세의 우승자는 최근 론다 로우지의 기록을 넘어 175일 만에 3차례 방어전을 성공시키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