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의 아사무라, 힘든 시련 끝에 NPB 역사상 56번째로 2000안타 돌파!
일본 프로야구(NPB)의 퍼시픽리그에 속한 라쿠텐 골든 이글스의 아사무라 히데토(34) 선수가 통산 2,000번째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 업적은 라쿠텐이 니폰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아사무라가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면서 달성되었습니다. 아사무라는 이날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아사무라는 이전까지 통산 2,000번째 안타까지 매끄럽게 다가갔으나, 일부 기간 동안 안타가 끊기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2,000안타를 달성하고 "팀을 위해 집중하고 싶었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 라쿠텐의 미키 하지메 감독은 아사무라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고 교체로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아사무라가 1,346경기 연속 출장을 달성한 성과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으로, 이는 역대 4위의 기록입니다.
아사무라의 2,000번째 안타는 많은 선수들과 감독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는데, 특히 전 소속팀인 세이부 라이온스에서는 아사무라의 업적을 기뻐했습니다. 세이부의 투수 이마이 타츠야는 아사무라를 향해 축하의 말을 전하며, 함께 경기를 즐기기를 바라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아사무라는 FA 자격을 통해 라쿠텐으로 이적한 후,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이부에서의 성장과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며 팀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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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