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티비] 경남축구협회가 최근 2일간 하프돔에서 '경남여자축구클리닉'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클리닉은 여자축구에 열정을 품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고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매년 열리는 이 클리닉은 많은 어린 선수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첫째 날에는 축구 기초 기술과 전술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채준우 감독이 진행한 기술 훈련 세션에서 선수들은 각자의 수준에 맞는 피드백을 받아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팀워크와 전술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공격과 수비 전술을 게임 상황에서 연습하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클리닉 참가자들에게는 행사 종료 후 기념품이 증정되었는데, 이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부모님들도 자녀들의 발전을 기쁘게 지켜보며 만족해했습니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축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향후 경남축구협회는 클리닉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여 여자축구 꿈나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클리닉을 통해 많은 어린 선수들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꿈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