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청년들이 피클볼로 즐기며 연결되는 Z세대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현대 사회의 빠르게 변화하는 풍경 가운데, 젊은이들은 스포츠를 통해 활력을 되찾고, 정신 건강을 케어하며, 진정한 연결을 형성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스포츠가 '접근성', '흥미', '커뮤니티 중심'이라는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이 조건을 고루 갖춘 최근 주목받는 스포츠는 피클볼입니다.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의 요소를 결합한 피클볼은 진입 장벽이 낮고 역동적인 매력으로 베트남의 젊은층 사이에서 급속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열정에서 출발한 호치민시 FPT대학교 학생들은 'PickleGene(피클진)'이라는 비영리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피클볼을 통해 긍정적이고 활동적이며 연결된 라이프스타일을 확산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이 캠페인은 '웰니스(건강)'와 '커뮤니티'를 강조하는 Z세대의 실천적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캠페인의 첫 번째 이벤트는 'PickleGene Open–호치민시 청년 피클볼 대회 2025'로 오는 19일 7군 Huynh Tan Phat 피클볼 코트에서 개최됩니다.
이 대회는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의 세 부문으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입니다. 총상금은 현금과 후원사 제공 상품을 합쳐 1,000만 동으로 설정되어, 젊은 선수들의 도전을 격려하고 건강한 경쟁문화를 조성합니다.
PickleGene 캠페인은 코트에서의 대회에 그치지 않습니다. 대학 캠퍼스 내 체험 행사, 코치와 함께하는 오픈 플레이 세션,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장려하는 오리지널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피클볼을 스포츠를 넘어 도시 청년층의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자리잡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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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