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유한나, WTT 컨텐더 정상 등극…일본 상대 역전 우승 눈앞
조회 1,822 등록일자 2025.06.16
[와이즈티비] 탁구 여자복식에서 김나영과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소속)이 일본 선수들을 상대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5년 6월 15일, 북마케도니아 스코피예 제인 산단스키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김나영과 유한나는 오도 사쓰키-요코이 사쿠라 조를 3-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기는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는데, 김나영과 유한나는 1세트를 내주고 2세트부터 반전의 기세를 보였습니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공방 끝에 두 선수는 역전을 이끌어내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김나영과 유한나는 약 2개월 만에 다시 석좌에 올라섰는데, 이전에도 WTT 컨텐더 타이위안 대회에서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습니다.
또한 김나영은 혼합복식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는데, 동메달을 획득하며 또 다른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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