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행진하는 전북, 4연승 노린다…전진우와 티아고의 화려한 발끝
전북 현대가 최근 3경기에서 10골을 넣고 1실점만 허용하며 무패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기세로 전북은 K리그1 2025 시즌에서 첫 4연승을 차지하며 15경기 연속 무패 달성을 노립니다. 다가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에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최근 강원FC를 3-0으로 완파한 전북은 승점 38을 기록하며 2위 대전하나시티즌과 6점 차를 벌이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3연승을 거둔 전북은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할 경우 K리그1 12개 구단 중 가장 빨리 승점 40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시즌 최초로 4연승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수원FC는 최근 4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2무 2패의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승점 16으로 11위로 밀려난 수원FC는 강력한 전북을 상대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전북은 공격과 수비에서 완벽한 밸런스를 유지하며 평균 3.3득점과 0.33실점의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8라운드까지 30골을 넣고 12실점을 기록하며 득점과 실점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리그 득점 선두 전진우와 부상에서 돌아온 티아고의 활약으로 전북은 성공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전북을 추격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은 김천 상무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제주 유나이티드도 광주FC와의 경기에서 4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 라운드는 선두 싸움과 중위권 경쟁뿐만 아니라 강등권 탈출전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라운드로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