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바우티스타(Mario Bautista), UFC 밴텀급의 강자, 패치 믹스(Patchy Mix)를 이기고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Umar Nurmagomedov)와의 대결을 요청했다. '무관심' 속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우티스타는 UFC 316에서 데뷔전을 치른 패치 믹스를 이기며 주목을 받았다. 이로써 그는 135파운드 타이틀 도전자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 그러나 경기 후 인터뷰가 생략되어 일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의 퍼포먼스는 최고였지만, UFC 프로덕션의 선택에서 누락되었다. 바우티스타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불편함을 털어놓았다. "왜 인터뷰가 없었는지 설명을 받았으면 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정말 이상했다." 다음 상대로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와의 대결을 희망하는 바우티스타는 전략적인 선택임을 시사했다. "우마르와의 경기가 최상위 랭커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다. 치토 베라와의 대결도 고려했지만, 현재 그는 2연패 중이다. 우마르는 최근 패배했지만 여전히 큰 관심을 받는 파이터이기 때문에 선택했다." 우마르는 지난 4월 코리 샌드하건에게 패배하며 첫 패배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의 이름과 16승 1패의 전적은 여전히 주목을 받고 있다. 바우티스타의 도발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