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환, 한국 유도 대표팀이 '첫 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선수권에서 3년 연속 동메달 획득"
조회 2,294 등록일자 2025.06.17
[와이즈티비] 한국 유도 대표팀의 이준환(포항시청)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5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81kg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준환은 세계랭킹 1위로서 경기를 이끌어가며 세계 31위 선수를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경기 중간에 흐름을 반전시키는 역할을 한 이준환은 외깃 업어치기로 승부를 결정내리며 기술과 전략을 발휘했습니다.
이준환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년 연속 입상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로서 아시아선수권대회와 IJF 바리시 그랜드슬램에서도 성과를 거뒀습니다.
한편 여자 57kg급에서는 세계 3위인 허미미(경북체육회)가 2연패를 노리고 있었으나 2회전에서 좌절을 맛보았습니다. 경기 중에도 열정을 보여준 허미미는 다음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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