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포이리에 vs 맥스 할로웨이, 'BMF' 타이틀전이 더스티 포이리에의 은퇴전으로 확정돼
조회 1,948 등록일자 2025.06.17
더스틴 포이리에(35세, 미국)는 UFC의 명성있는 레전드 중 한 명으로, 은퇴를 준비하며 최고봉 무대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는 이번 7월 20일(한국시간)에 열리는 'UFC 318' 메인 이벤트가 "더스틴 포이리에를 위한 것"이라며 그의 은퇴를 존경하는 발언을 했다.
포이리에는 UFC 라이트급 세계 랭킹 5위에 올라가며, 2009년 MMA 데뷔 이후 UFC에서 30번 이상의 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다. 그의 '다이아몬드' 별명은 그의 강한 멘탈과 끈질긴 승부욕을 상징하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찰스 올리베이라, 저스틴 게이치, 코너 맥그리거와의 대결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UFC 318에서 포이리에는 맥스 할로웨이(32세, 미국)와의 세 번째 대결을 펼치게 되며, 'BMF(상남자)' 타이틀을 걸고 경합한다. 화이트 대표는 이 경기를 "두 레전드의 대결"으로 극찬하며, 포이리에의 역사적인 은퇴를 위한 결전으로 주목을 촉구했다.
포이리에는 은퇴를 앞두고 뉴올리언스에서의 경기를 통해 자신의 커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팬들은 그의 '라스트 댄스'를 통해 유종의 미를 볼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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