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한희원이 '안준호호' 농구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이에 동시에 양홍석 선수가 '족저근막염'으로 인해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조회 2,245 등록일자 2025.06.18
[와이즈티비] 수원 KT의 한희원이 양홍석의 자리를 대신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8일, 2025 FIBA 아시아컵을 대비해 선발된 남자농구 예비 24명과 강화훈련 엔트리를 변경했다. 양홍석이 부상으로 하차한 데 대비해 한희원을 대체 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대체 선수를 뽑기 위해 노력했지만 해당 포지션의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참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긴급 회의를 열어 일부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예비 24명에서 양홍석, 정인덕(LG), 문성곤(KT) 등이 제외되었고, 한희원, 송교창(KCC), 박인웅(DB) 등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한희원은 지난해 2월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윈도우1)에서 이미 경험을 쌓은 선수로, 양홍석의 자리를 채우게 된다. 그는 19일 대표팀에 합류하여 강화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대표팀은 16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2025 FIBA 아시아컵을 위한 강화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