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출전 선수 명단이 26명으로 확정되며, 주민규 선수, 강상윤 선수, 모재현 선수가 추가로 합류하였습니다.
조회 2,428 등록일자 2025.06.27
[와이즈티비] 7월에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대한 엔트리가 확대되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EAFF의 결정에 따라 이번 동아시안컵 대회 엔트리가 23명에서 26명으로 늘어났음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남녀 대표팀도 각각 3명의 선수를 추가로 선발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공격수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 강상윤(전북 현대), 모재현(강원FC)을 추가 발탁했습니다. 특히, 강상윤과 모재현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휘날리게 됩니다.
선수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엔트리를 확대한 것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과 바쁜 일정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남자 대표팀은 다음달 7일 오후 8시 중국과 개막전을 치르며, 11일에는 홍콩, 15일에는 일본과 맞붙게 될 예정입니다. 대회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됩니다.
한편,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이민화(화천KSPO), 김민지(서울시청), 이은영(창녕WFC)을 추가로 선발했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9일 중국, 13일 일본, 16일 대만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경기는 수원월드컵경기장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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