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요넥스와 100억 원 규모의 계약 체결하며 '셔틀콕 여왕'의 위상 다지다
조회 2,446 등록일자 2025.06.27
배드민턴의 여제로 불리는 안세영(23세, 삼성생명)이 요넥스와 개인 후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은 연간 25억 원에 계약 기간 4년으로, 총 100억 원에 이르는 규모로, 한국 배드민턴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의 단일 후원 계약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안세영은 세계 랭킹 1위를 지키며 2023 파리 세계선수권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녀의 정교한 기술과 뛰어난 경기 운용 능력은 배드민턴 팬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요넥스는 안세영 뿐만 아니라 남자복식 선수들도 대거 계약하며 국내 배드민턴 최고 선수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다른 후원사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요넥스는 용품 품질, 홍보 권리, 사후 지원 등을 고려하여 안세영의 선택을 얻었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안세영과 같은 스타 선수들이 후원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확대됨으로써, 국가대표 운영 시스템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제도 개편의 첫 걸음이 되었습니다. 이는 스포츠계 전반의 후원 구조에 있어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만들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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