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중국 꺾고 WTT 자그레브 혼합복식 우승…연속 정상 행진 이어져
조회 4,252 등록일자 2025.06.29
한국 탁구의 임종훈과 신유빈이 중국을 꺾고 2주 연속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환상 혼합복식 콤비'로 불리며, 최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에서 중국의 강력한 조를 3-0으로 완파하며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지난주 슬로베니아에서의 우승에 이어 이번 우승으로 시리즈 우승을 달성하였고,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함께한 두 선수는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중국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었고, 국제무대에서 한국 혼합복식의 강세를 입증했다. 이들은 혼합복식뿐만 아니라 개인전에서도 성과를 내며 파리 올림픽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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