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등번호 '20번' 영구 결번 사망
조회 1,862 등록일자 2025.07.04
디오구 조타가 사망한 소식이 전해졌다. 프리미어리그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활약한 그는 스페인 사모라 인근 A-52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28세의 나이로.
리버풀은 조타를 추모하며 "2024-25 시즌 우승은 팀의 20번째 트로피다. 조타의 20번은 영구 결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EPL 울버햄프턴과 리버풀에서 뛰며 190경기에 출전하며 63골을 넣었다. 또한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활약하여 A매치 49경기에 출전하며 14골을 기록했다.
축구계 인사들과 구단들은 조타를 추모하며 그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슬픔을 표했다. 리버풀의 안필드에서는 애도 깃발이 게양되고, 팬들은 조타를 추모하기 위해 유니폼과 응원머플러를 안필드 앞에 두었다. 함께 울고 있는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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