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파격 결정'으로 폰세를 1군에서 말소하다! 전반기 일정 조기 마감과 올스타전을 대비한다.
조회 2,159 등록일자 2025.07.05
한화 이글스, 폰세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전반기 일정 조기 마감
서울 고척돔에서 2025 KBO리그를 선두를 달리며 지배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가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팀의 주장 코디 폰세를 1군에서 과감하게 제외시키고 전반기 일정을 조기 마감했습니다.
원래는 다가오는 10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폰세에 대해 한화 코치진은 충분한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폰세의 자리는 허인서가 2군에서 올라와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한화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이같은 엔트리 변경을 발표했습니다.
폰세는 이번 시즌 KBO리그 최고의 투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18경기에서 115⅔이닝을 소화하며 11승 무패, 평균자책점 1.95, 탈삼진 161개를 기록하며 팀의 성적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폰세는 전날 키움전에서 훌륭한 피칭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에 대해 폰세는 "전반기에 한 번 더 출전할 것으로 알고 있다. 올스타전까지 몸 상태를 잘 관리하겠다"라고 말했지만, 구단의 결정은 달랐습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폰세의 말소에 대해 "전반기 동안 팀을 이끌어준 만큼, 후반기를 위한 체력 관리를 위해 휴식을 주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이번 경기에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워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상대팀을 상대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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