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윔블던 100연승 기록 달성...신네르와 시비옹테크도 16강 진출 완료
세계 랭킹 6위를 기록 중인 노바크 조코비치가 윔블던에서 열린 대회에서 통산 100번째 승을 기록했습니다. 조코비치는 동료인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를 3-0으로 완파하며 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로저 페더러에 이어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100승 이상을 달성한 두 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조코비치는 현재 105승을 올렸는데,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페더러의 8회 우승과 동률을 이룰 수 있습니다.
조코비치는 윔블던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는데, 이 대회에서 7번의 우승을 거두었고, 특히 4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되찾았습니다. 올해는 복귀 후 첫 메이저 대회이지만 안정적인 스트로크와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정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다음 상대는 앨릭스 디미노어인데, 조코비치는 디미노어와의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세계 랭킹 1위인 얀니크 신네르도 안정적인 플레이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윔블던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여자 단식에서는 이가 시비옹테크가 안정적인 플레이로 16강에 진출했으며, 다음 상대는 클라라 타우손입니다.
이번 윔블던은 랭킹 상위 선수들이 순조롭게 진출하며 흥미진진한 경기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조코비치의 기록 행진, 신네르의 1위 유지, 시비옹테크의 잔디코트 도전 등 다양한 스토리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조코비치가 또 한 번의 윔블던 우승으로 페더러의 기록에 다가갈 수 있을지 많은 테니스 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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