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우, K리그 득점 1위의 컨디션 불안으로 대표팀 소집해제… FC서울 정승원이 대체 발탁될 것 같다
조회 1,701 등록일자 2025.07.07
[와이즈티비]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전북 현대의 전진우가 어지럼증으로 인한 문제로 홍명보호에서 낙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전진우의 어지럼증으로 컨디션 저하가 발생했기 때문에 정승원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동아시안컵 대회 규정에 따르면, 첫 경기 킥오프 6시간 전까지 부상 선수 발생 시 명단을 수정할 수 있다.
정승원은 이번에 데뷔 후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되어 이날 저녁 팀 숙소로 합류할 예정이다.
전진우는 현재 리그 20경기에서 1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한편, 정승원은 멀티 자원으로 공격과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올 시즌 서울 유니폼을 입고 리그 18경기에 출전하며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에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중국과의 동아시안컵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또한, 11일 오후 8시에는 홍콩과, 15일 오후 7시24분에는 일본과 맞붙게 될 예정이며, 모든 경기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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