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키움을 잡고 단독 2위 등극…"염경엽 감독, 선수들의 높은 집중력 칭찬"
조회 2,310 등록일자 2025.07.09
LG 트윈스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힘겹게 이겨내며 단독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둔 LG는 공동 2위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임찬규의 우수한 투구와 집중력 있는 타선이 빛난 경기였습니다.
LG는 경기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상대의 선발투수를 상대로 문보경, 박동원, 오지환이 중요한 득점을 올리며 역전의 기회를 잡았고, 결국 7회에는 김현수의 결정적인 적시타로 역전 승을 이끌어내었습니다.
임찬규가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팀에 큰 기여를 했고, 김진성, 이정용, 유영찬이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여 승리에 이바지했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의 노력을 칭찬하며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LG는 이번 승리로 선두를 추격하는 불씨를 살리며 상위권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도 집중력을 놓치지 않고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합니다. 염 감독과 선수단은 팀의 흐름을 유지하고자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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