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빼고도 힘있는 한국 여자배구팀, 국제 무대에서 헤매다 강등 위기에 처해
조회 3,856 등록일자 2025.07.16
2025년 FIVB VNL에서 한국 여자배구팀이 강등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은 1승 11패로 최하위를 기록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위상이 급락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의 은퇴 후 세대교체의 어려움과 국제 경쟁력 약화로 인한 어려움에 직면했다.
지난 13일 열린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완패한 한국은 강등을 피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네이션스컵으로 강등하게 되었다. 김연경의 은퇴 이후 한국 여자배구는 국제무대에서 점차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었으며, 이번 강등은 예견된 결과였다.
세대교체가 진행 중이지만 아직까지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VNL에서도 주축 선수들이 부진하며 공격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 감독 체제도 실패로 끝나고 있으며,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 여자배구가 국제 무대에서 다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뿌리부터 재정비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다. 팬들은 한국 여자배구팀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빛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