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유나이티드 출신 정상빈, 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떠나 세인트루이스로 이적"
조회 3,579 등록일자 2025.07.22
[와이즈티비] 국가대표 출신의 공격수 정상빈이 MLS 팀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를 떠나 세인트루이스 시티SC로 이적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시티는 공식 발표를 통해 정상빈의 영입을 확인했습니다. 이적료는 160만달러에 옵션 40만달러가 포함된 총 200만달러로, 계약은 2025시즌 종료까지 유지됩니다. 정상빈은 U-22 로스터 자격을 유지하며 77번 등번호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정상빈은 수원 삼성 유스팀 매탄 고등학교 출신으로, 국가대표 경험을 가진 젊은 유망주입니다. K리그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계약하여 유럽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시티는 정상빈의 빠른 스피드와 창의적인 플레이에 기대하며, 그의 침투 능력이 팀 전술에 적합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구단은 정상빈을 "괴물 같은 스피드와 플레이메이커 자질을 갖춘 팀에 최적화된 자원"으로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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