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의 연속 안타와 빛바랜 수비 실수, 아쿠냐의 질주에 무너진 SF의 역전승.
조회 3,630 등록일자 2025.07.2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의 경기에서 아쉬운 수비로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정후는 타석에서는 안타를 허용하여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지만, 수비에서의 실수로 팀에 결정적인 실점을 안겼다.
이정후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1안타를 치며 타율을 0.249로 유지했다. 특히 6회초에는 주루로 세이프를 차지하며 박수를 받았지만, 이후의 수비 실수가 눈에 띄었다.
4회말과 6회말에 이어진 수비 실수는 팀에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정후의 수비 커뮤니케이션 부재로 추가 실점이 연이어 발생했는데, 특히 감독도 이를 지적했다. 경기 종료 후에도 멜빈 감독은 팀의 수비 집중력 부족을 언급했다.
결국 팀은 9-5로 패배하며 수비 실책으로 아쉬움을 안겨줬다. 이정후의 타격 회복은 돋보였지만, 수비에서의 미스가 큰 문제로 떠올랐다. 포스트시즌을 향해 나아가려면 외야수들의 수비 커뮤니케이션과 집중력 회복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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