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 외국인 공격수 가브리엘 영입으로 승격 도전 강화

서울 이랜드 FC가 2025시즌 하반기 승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공식적으로 발표된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은 K리그2에서 이미 뛰어난 활약을 보여온 선수로, 그의 영입을 통해 팀의 공격 라인이 더욱 강화되었다. 특히 가브리엘은 전체적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외인 트리오' 중 하나로서, 팀의 득점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가브리엘은 그동안 브라질, 우크라이나, 포르투갈 등에서 다양한 리그에서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를 토대로 K리그2에서도 탁월한 활약을 펼쳤다. 그의 합류로 인해 서울 이랜드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강력한 팀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가브리엘은 자신의 입단에 대해 "서울 이랜드가 매력적이고 공격적인 축구를 하는 팀이라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었고, 여기서 최선을 다해 뛰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승격을 위한 목표를 갖고 한국에 왔으며, 팀의 성장과 함께 개인적인 목표도 이루고 싶다"고 강조했다.

서울 이랜드는 현재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지만, 가브리엘의 합류를 시작으로 팀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고자 하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활약을 통해 팀의 강점을 더욱 강화하며, 승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