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재 선수, 올림픽 은메달 획득 후 병역 특례 만기 전역하며 사격 무대서 4관왕 등극!
조회 2,124 등록일자 2025.06.04
[와이즈티비] 조영재(경기도청)가 시즌 4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5년 6월 4일, 충북 청주사격장에서 열린 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조영재는 576.0점을 획득하여 박정이(경기도청)와 이건혁(KB국민은행)을 능가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권총 세부 종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는 조영재는 시즌 4관왕을 차지했다. 조영재는 지난 4월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와 지난달 대구광역시장배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김승환 경기도청 감독은 “권총 종목은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 대부분의 선수들이 여러 종목을 소화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영재는 국내에서 모든 종목에서 강점을 보이는 유일한 선수라고 덧붙였다.
1999년생인 조영재는 올해 26세로,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병역 특례를 받았다. 군 생활을 마무리한 후에도 동기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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