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2025시즌 초반에 강한 역풍을 맞고 있지만, 팀이 무너지지 않고 있는 이유를 찾아보면, 새로운 얼굴들의 뜨거운 활약이 큰 역할을 했다. 김도영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주목받은 윤도현을 비롯한 다른 선수들이 팀을 지탱했다. 또한, 베테랑 선수들의 투쟁과 신예들의 활약이 조화를 이루며 팀을 이끌었다. 마운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불펜의 성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부상자들의 복귀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주축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KIA는 역전을 이룰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상위권과의 승차가 크지 않아 하반기 반등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현재는 조금 밀려 있지만, KIA의 버티는 힘은 분명히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