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킬러' 하라구치 신, 박형근을 2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제압하며 엘리트 레슬러의 힘을 과시한다.
조회 2,272 등록일자 2025.06.29
일본의 격투기 선수 하라구치 신이 한국 무대에서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6월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73’에서 하라구치 신은 박형근을 상대로 65.8kg 계약체중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승리로 하라구치 신은 한국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며, 다시 한 번 ‘한국인 킬러’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하라구치 신은 일본 격투기계에서 ‘레슬링 최강자’로 손꼽히는 엘리트 파이터로서 알려져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그의 압박력과 레슬링 기반의 기술이 돋보였다. 박형근을 상대로 지배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완벽한 승리를 거둔 하라구치 신은 MMA 무대에서도 활약 중이며, UFC 진출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그의 경기력과 친근한 이미지는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다. 인터뷰에서 한국 드라마를 좋아한다는 이야기와 치즈닭갈비를 즐겨 먹는다는 얘기로 국내 팬들에게 동화를 주고 있다. UFC로의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이번 경기에서의 성과로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하라구치 신의 압박형 전투 스타일과 한국 팬들에게 친근한 모습은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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