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디오구 조타에 대한 애정 드러내…영구 결번 및 2년 연봉 전액 보장한다
조회 2,022 등록일자 2025.07.05
리버풀이 디오구 조타를 추모하기 위해 특별한 결정을 내렸다. 조타의 유가족에게는 남은 2년치 연봉을 전액 지급하고, 그의 등번호 20번을 구단 역사상 최초로 영구결번으로 선정했다. 이 결정은 리버풀이 '가족'이라는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는 상징적인 행동으로 기억될 것이다.
디오구 조타는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동생과 함께 세상을 떠났다. 그는 리버풀에서 활약하며 클로프 감독의 체제 아래 팀을 이끌었고,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팀을 위로 이끄는 '클러치 플레이어'로서 인정받았다.
리버풀은 조타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진심 어린 추모를 보냈으며, 그의 등번호 영구결번과 유가족에 대한 연봉 지급 결정은 팬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고 있다. 조타의 생전 헌신과 리버풀의 책임감 있는 결정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으며, 그의 이름은 영원히 리버풀과 축구 팬들의 마음 속에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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