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와 홍명보, A대표팀에 전격 합류!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긴급 소집"
조회 2,475 등록일자 2025.06.07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뜻밖의 인재를 추가 발탁했습니다. 미드필더 배준호(21·스토크 시티)가 A대표팀에 긴급 소집되었죠.
대한축구협회는 6월 7일 공식 발표를 통해 U-22 대표팀 소속 중인 배준호를 A대표팀에 추가 소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문선민(FC서울)과 박용우(알아인)의 누적 경고로 쿠웨이트전 출전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진 조치입니다.
홍명보 감독은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으나, 남은 예선 경기에서 젊은 선수들에게 무대를 제공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쿠웨이트전부터 젊은 피를 적극 활용할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배준호는 스토크 시티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팀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고, U-22 대표팀에서도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협회는 A대표팀과 U-22 대표팀 간의 조율이 원활했음을 밝히며, 이번 발탁이 체질 개선 등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은 조 1위를 지키며 본선 준비에 나설 예정이며, 손흥민의 부상 상태로 배준호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의 상태가 어려워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배준호의 깜짝 합류는 단순한 대체가 아닌 더 큰 의미를 지닐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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