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브라질 윙어 지오바니 영입으로 '꼴찌 탈출' 속도 내다…하반기 반등이 절실한 상황
조회 2,540 등록일자 2025.06.20
[와이즈티비] 대구FC가 꼴찌에서 벗어나기 위해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를 영입했다.
2025년 6월 20일, K리그1 대구팀은 "지오바니(2001년생)를 영입하여 측면 공격력을 강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구팀은 지오바니를 "빠른 드리블과 위협적인 일대일 돌파 능력을 지닌 선수"로 소개했습니다.
김병수 감독 아래 하반기 반등을 꿈꾸는 대구팀은 현재 3승 4무 12패로 승점 13을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공격수를 찾던 대구는 양 측면을 공격할 수 있는 지오바니를 선택했습니다. 지오바니의 영입으로 외국인 선수 라인업이 완성되었습니다.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인 지오바니는 바르셀로나EC(브라질)에서 프로 데뷔하여 포르투갈의 파말리캉, 빅토리아SC B팀, 우크라이나의 올렉산드리야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는 통산 97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등번호 5번을 달고 대구에 합류한 지오바니는 "팀을 더 높은 위치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시와 팬들에 대해 알아본 후 합류를 결정한 지오바니는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감동적이었고, 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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