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3인방 vs 토종 3인방, '10승 고지' 누가 먼저 오를까? 다승왕 전쟁 돌입!
조회 2,276 등록일자 2025.06.20
2025년 KBO리그 전반기가 접어들면서 다승왕 경쟁이 뜨겁게 치닫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선발투수들의 강세와 함께 국내 투수들의 추격전이 이어지고 있다. 리그 전체에서 9승을 기록한 선수는 외국인 투수 3명과 국내 투수 3명이며, '6인 다승 레이스'가 매우 흥미진진한 상황이다.
2025년 6월 20일을 기준으로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는 외국인 투수는 한화 이글스의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 NC 다이노스의 라일리 톰슨이다. 이들은 각각 시즌 15경기에서 9승을 거두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폰세는 패배 없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와이스는 2패, 라일리는 4패를 기록 중이다.
폰세가 먼저 선두를 달렸지만, 와이스와 라일리가 뒤를 쫓며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와이스는 최근 5경기에서 안정된 피칭을 펼쳐 선두로 올라서며, 라일리 역시 높은 승률로 이들을 추격하고 있다.
한편, 국내 투수들도 뒤쳐지지 않고 있다. LG의 임찬규, KT의 오원석, 롯데의 박세웅이 외국인 선발진을 추격하며 시즌 8승을 기록 중이다. 이들의 활약이 향후 시즌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다승왕 타이틀은 선발 투수에게 주어지는 영예 중 하나로, 외국인 투수들의 강세와 국내 투수들의 발목 잡기가 계속될지, 아니면 뜨거운 추격전이 벌어질지 시즌 후반을 향해 눈길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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