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이탈리아 원정서 '월드클래스' 타이틀 도전…"한국 복싱, 새 역사 쓸까"
조회 2,299 등록일자 2025.06.14
37세인 여자복싱 월드클래스 선수 박혜수가 37년 만에 한국 복서로서 이탈리아 프로복싱 무대에 도전하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도전은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수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복싱협회(WBA) 여자 플라이급 골드 챔피언결정전에서 이탈리아 출신의 마르티나 베르닐레와 격돌할 예정이다. 박혜수는 현재 WBA 라이트플라이급 아시아 챔피언으로 세계랭킹 10위에 올라있으며, 상대인 마르티나 베르닐레는 강자로 평가받는다.
이번 대결은 박혜수에게 있어서 여섯 번째의 국제기구 타이틀매치 도전이자, 역사적인 한국 복서의 이탈리아 무대 복귀로도 주목된다. 또한, 상대인 마르티나 베르닐레는 이탈리아 홈팬들의 지지를 받는 강자로, 입식타격 무대에서 37승을 기록한 경험 많은 선수이다.
이번 경기는 한국 복싱의 새로운 이정표로 기대되며, 박혜수의 열정과 저력이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지 기대된다. 이번 경기를 통해 한국 복싥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어주길 바라며, 박혜수의 활약에 응원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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