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와 김혜성의 드디어 성사된 코리안 메이저리거 맞대결! 다저스와 자이언츠의 격돌에 관심 집중
조회 2,073 등록일자 2025.06.15
한국 출신 메이저리거들의 특별한 대결이 이루어졌다.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와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처음으로 같은 출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다저스는 베테랑 클레이튼 커쇼를 선발투수로 내세우고, 김혜성을 2루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를 1번 중견수로 선발하고 랜던 룹이 선발투수로 나섰다.
두 선수는 KBO리그에서 함께 성장한 친구로서, 이번 메이저리그 대결은 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와 6년 계약을 맺고 MLB에 입성한 반면, 김혜성은 다저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이번 경기를 통해 두 선수는 한국 팬들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팬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했다. 두 선수의 빠른 적응력과 활약은 KBO 출신 선수들의 MLB 진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두 선수는 경쟁이 예상되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팀에서 자주 맞붙을 것으로 예상되며, 팬들은 두 선수의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욱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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