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타이슨' 고석현, UFC 데뷔전에서 엘리엇을 완파하며 3연승... 그래플링 능력이 빛났다!
조회 2,154 등록일자 2025.06.22
2025년 6월 22일(한국시간)에 아제르바이잔 바쿠 크리스탈 홀에서 열린 ‘UFC on ABC 8’ 대회에서 ‘매미킴’ 김동현의 제자인 고석현(31)이 웰터급 데뷔전에 출전했습니다. 상대는 UFC 데뷔 후 3연승을 기록 중이던 ‘탑독’ 오반 엘리엇이었습니다. 고석현은 3라운드 내내 만장일치 판정승(30-27, 30-27, 30-27)을 거두며 데뷔전에서 강렬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엘리엇이 압박을 가하며 고석현을 수세에 몰아넣었지만, 고석현은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이후 고석현은 그라운드에서 엘리엇을 상대로 그래플링 능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장악했습니다. 2, 3라운드에서도 고석현은 엘리엇을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특히 3라운드 후반에는 엘리엇이 인버티드 트라이앵글 초크를 시도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고석현은 여유를 잃지 않고 경기를 이끌어나갔습니다. 심판들은 고석현에게 판정승을 주며 그의 우수한 경기력을 인정했습니다.
고석현은 엘리트 유도 선수 출신으로서 유도와 그라운드 압박을 장점으로 삼았습니다. 그의 다양한 기술과 전략적인 경기 운영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한국 종합격투기 팬들은 고석현에게 큰 희망을 걸었으며, 그는 UFC 웰터급 디비전에서 주목받는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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