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9연속 우승 무릎 꿇렸지만 스포트라이트 빛낸 새로운 주인공은 김보라
조회 2,139 등록일자 2025.07.05
스롱피아비가 김가영의 9연속 우승 도전을 끊고, 다시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기회를 잡았습니다. 7월 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하나카드 LPBA 챔피언십' 4강전에서 스롱피아비는 김가영을 세트스코어 3-1(11:6, 10:11, 11:9, 11:2)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김가영은 이번 경기에서 스롱에게 패배하며 8연속 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두 선수는 LPBA를 대표하는 라이벌로 손꼽히며, 최근 몇 시즌 동안 김가영이 우세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스롱은 이번 대회에서 역전 승을 거두며 경기를 장악했습니다. 스롱은 공격력을 발휘하여 4세트에서 11:2로 대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경기에서 스롱피아비는 애버리지 1.162를 기록하며 활약했고, 김가영은 0.778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로써 스롱은 약 1년 5개월 만에 다시 우승컵을 노리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4강 경기에서는 김보라가 생애 첫 결승 진출을 이룩했습니다.
결승전은 7월 6일 밤 10시에 열릴 예정이며, 스롱피아비와 김보라의 대결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결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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