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여자 리커브 단체전에서 아쉬운 결과로 동메달 획득
조회 3,051 등록일자 2025.06.06
[와이즈티비] '한국 양궁의 세계적인 힘'이 월드컵에서 2년 연속으로 리커브 종목에서 우승하지 못하는 기록을 세웠다.
2025년 6월 5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2025 현대 양궁 월드컵에서는 한국 여자 리커브 대표팀이 독일을 6-0으로 이기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은행), 강채영(현대모비스)으로 구성된 팀은 3위 결정전에서 활약했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미국에 패해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2회 연속으로 리커브 종목 석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5개 종목 우승을 차지하며 '양궁 강국'의 명성을 유지했다.
한편,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인도를 6-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은 독일과 겨루게 된다.
2028년 LA 올림픽에서 채택된 컴파운드 종목에서는 여자 대표팀이 인도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남자 대표팀은 터키에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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