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여자 단식 조기 탈락에도 복식 결승 진출…"혼합·여자복식 다관왕 도전"
조회 2,202 등록일자 2025.06.21
신유빈(20세, 대한항공)은 2025년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대회에서 두 종목 결승에 진출하여 다관왕 도전에 나섰습니다.
21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대회에서 혼합복식과 여자복식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혼합복식에서는 임종훈과 함께 조대성-주천희 조를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여자복식에서는 최효주와의 조합으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한일전이 예고된 가운데 승부에 임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파트너와의 호흡을 맞춘 신유빈은 다관왕의 가능성을 엿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빠른 발과 공격적인 스타일로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그녀는 여전히 금메달을 노리며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번 류블랴나 대회를 통해 한국 여자탁구의 강세를 재창출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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