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vs 차유람, LPBA 결승전에서 대결! '당구 여제'와 '당구 여신' 중 승리의 주인공은 누가 되나?
조회 2,051 등록일자 2025.06.22
김가영(42세, 하나카드)과 차유람(38세, 휴온스)이 여자 프로당구(LPBA) 시즌의 개막전 결승에서 대결을 벌였다. 이들은 각각 최혜미(웰컴저축은행)와 이신영(휴온스)을 완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두 선수는 포켓볼에서부터 이어지는 라이벌 구도를 3쿠션 무대에서 결승까지 이끌었다.
김가영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세트를 가져가며 당구 여제의 위엄을 보였다. 평균 애버리지 2.750의 공격 성공률로 7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부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반면 차유람은 안정적인 수비와 세밀한 공격 운영으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벽을 뚫고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
두 선수는 포켓볼 국가대표 출신으로, 이번 결승에서는 우승 상금 4,000만 원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팬들은 두 선수의 맞대결로 인해 다시 한 번 추억과 감동을 느낄 것으로 기대되며, 김가영의 왕좌 수성과 차유람의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가 뜨거워지고 있다. 결승전은 22일 저녁 9시30분에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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