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유망주 조엘진, "단거리 100m와 400m 계주에서 개인 신기록 도전"
조회 2,144 등록일자 2025.05.20
2025년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둔 한국 육상계의 주목받는 주자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소속)이 개인 최고 기록 경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엘진은 대회를 향한 각오를 밝히면서 "개인 최고 기록을 갱신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스스로에 대한 높은 기대를 공개했다.
어떻게 대회를 준비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스피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열심히 훈련했고, 컨디션도 좋아지고 있으며 꾸준한 노력으로 경기력을 향상시켰다"고 답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조엘진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로부터 배울 점이 많고 국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대회에 참가하는 의미를 강조했다.
조엘진은 고등학교 시절에 이미 한국 기록을 세우며 주목을 받았고, 이후 실업팀에 입단하여 높은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현재도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7일부터 개최되며, 조엘진은 남자 100m 및 400m 계주 경기에 출전하여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이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아시아 43개국에서 수천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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