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NPB)의 교류전(인터리그)이 3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교류전에서는 센트럴리그 6개팀과 퍼시픽리그 6개팀이 서로 맞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교류전은 200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20회를 맞이했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교류전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퍼시픽리그가 14번 우승하여 센트럴리그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각 팀은 총 108경기를 치르며 상대 리그의 소속팀과 18경기씩 맞붙게 됩니다. 초기에는 경기 수가 많았지만, 팀들의 불만으로 경기 수가 조정되어 현재는 18경기씩 치르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센트럴리그의 강세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신 타이거즈가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반면 퍼시픽리그에서는 니폰햄 파이터가 분위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2025 교류전에서는 센트럴리그가 우승할지, 아니면 퍼시픽리그가 우승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어떤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할지 기대되는 대결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