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알 힐랄 초대 제안 거절… 잔류 결정하여 충실히 서비스 중
조회 2,168 등록일자 2025.06.0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의 강팀 알 힐랄로부터 수렁으로 이적 제안을 받았지만, 그를 거절하고 팀에 남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핵심 미드필더의 떠남을 막고,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는 데 긍정적인 신호를 받았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2020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여 영국 무대에 발을 디뎠다. 그는 공격을 주도하는 미드필더로서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공격적인 능력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주목을 받았다. 그의 활약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팀의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되었고, 이적설이 불거진 상황에서도 팀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몇 시즌 동안 성적이 좋지 못했고, 팬들의 실망을 안겨주었다. 이에 페르난데스는 이적 가능성을 시사하며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러나 그는 가족과의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알 힐랄의 제안을 거절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팀의 핵심을 유지함으로써 팀의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페르난데스의 잔류로 인해 팀은 전력을 유지하고 리빌딩을 계획하는 데 더욱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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