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건율, KBS 육상선수권 400m에서 빛나는 우승… 챔피언의 꿈 시작됐다
조회 2,226 등록일자 2025.06.12
부상을 극복하고 돌아온 스프린터 배건율. 그는 다시 한 번 트랙을 지배했다.
2025년 6월, 전국 KBS 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400m 결승에서, 배건율은 47초05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대회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으로, 3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우승은 그에게 더 큰 의미를 갖는다. 대회 후 강복자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배건율은 “46초를 목표로 했지만 아쉽게 47초05가 나왔습니다. 그래도 이제 막 뛰는 법을 되찾은 것 같고,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경기는 그에게 완전한 회복과 자신감 회복의 신호탄이 되었다. 세 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그는 강하게 돌아왔음을 입증했다.
빠르기뿐만 아니라 회복의 시간, 흔들리지 않는 멘탈, 그리고 달리는 즐거움까지. 그의 이번 시즌은 더욱 단단해졌다.
배건율을 후원하는 강복자 피플 관계자는 “한계를 넘는 도전, 그리고 진짜 배건율의 레이스는 지금부터”라며 응원했다.
‘강복자 피플’은 강복자식품이 운영하는 선수 후원 프로그램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계는 47초를 가리켰지만, 그의 시선은 이미 46초 벽 너머를 향하고 있다. 배건율의 질주는 출발선에 섰고, 그의 다음 이야기는 분명 기록을 넘어선 감동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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