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김연아 라이벌'에서 지도자로의 전환…피겨 인생 2막 시작, "일본 유망주 육성에 힘을 쏟는다"
조회 3,105 등록일자 2025.06.13
아사다 마오, 피겨 스케이팅 지도자로 새 출발
2025년 6월 12일
김연아와의 라이벌로 기억되는 아사다 마오가 자신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아사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노시타 마오 아카데미'와 '기노시타 마오 클럽'의 지도자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밝혔습니다. 34세의 아사다는 "매일 책임감을 느끼며 새로운 모험에 나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과거 피겨 스케이팅 스타로 활약한 아사다는 "인생은 배움의 연속"이라며 학생들을 세심하게 지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스케이팅을 좋아하는 선수들을 키우고 세계 무대에 서는 것이 꿈"이라며 앞으로의 도전을 다짐했습니다.
기노시타 마오 아카데미는 '다이아몬드 원석을 찾겠다'는 슬로건 아래 5~9세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케이팅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사다에게는 2034년 동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를 양성해 달라는 기대가 걸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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